지난해 8월,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 채취 등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정책브리핑

흩어진 정보 통합…2024년까지 전체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확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해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는 일별·주별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관련 현황 및 통계를 보도자료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 공개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위해서는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원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방대본은 감염병관리통합정보지원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에 흩어져 있는 확진·예방접종 등 관련 정보를 연계해 하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대시보드 형태의 통계 누리집(대국민용)과 내·외부 연구분석용 비식별·가명 형태의 데이터 구축(연구용)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후 다른 감염병으로 확대해 전체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내·외부에서 근거 기반의 다양한 감염병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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