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신문=김형석 기자] 사유 플랫폼 ‘사유의 바다’가 공동 출판 프로젝트인 ‘나의 바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유의 바다는 공동 출판 프로젝트 ‘나의 바다’를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출판하도록 해 자신이 쓴 책을 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을 현실로 실현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의 바다는 2주간 사유의 바다에서 제공하는 10가지의 주제로 글을 작성하며 6명씩 공동으로 출판하는 프로젝트다. 출판이 어려운 대표적 이유인 글쓰기 분량에 대한 우려와 막연함, 복잡한 출판 과정, 시간과 비용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출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

나의 바다는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며, 자기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10가지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출판 작업은 6인씩 공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할 수 있으며, 출판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모두 사유의 바다에서 진행하기에 쉽고 간편하다.

신청 방법은 ‘사유의 바다’ 홈페이지 내 출판 프로젝트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참가할 수 있다. 프로젝트 진행은 사유의 바다 플랫폼과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진행된다.

사유의 바다는 나의 바다는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2주 만에 출판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출판 경험은 함께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라고 밝혔다.

나의 바다는 상시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수별로 진행한다. 현재 서비스 출시 초기로 특별 할인가로 이뤄지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유의 바다 플랫폼 내 출판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