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 신청자 중 한지공예 강사(사범)에 적합한 소수인원 선발
-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부담(선납)
-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줌) 교육 원칙이나 필요시 오프라인 교육 병행
이 교육의 한지공예는 종이를 이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공예입니다. 하드보드나 MDF(톱밥압축합판)로 뼈대를 만든 후 한지를 붙여 장식을 합니다. 본 강좌의 재료는 DIY키트로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작품은 내구성과 함께 실용적인 쓰임새까지 두루 갖춰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시니어신문 한지공예 강사과정은 교육 이수 후 강사나 공방운영 등 수익활동이 가능하도록 강사(사범)양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강사가 되면 초중생 방과 후 학교를 비롯해 공방,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하실 수 있으며, 실제 강사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연결해 드립니다.
시니어신문 한지공예 강사과정은 한지공예분야에서 독보적인 [희재공방]이 교육합니다. [희재공방]의 허희재 원장은 취미로 시작한 한지공예에 매료돼 30여년 동안 한지공예가로 다양한 활동하고 있습니다.
[희재공방]은 다른 한지공예와 다르게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과 실용성의 조화를 중시합니다. 일반인들이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직접 참여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예술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허희재 원장은 이러한 신념에 따라 모든 재료와 구성품을 직접 설계해 DIY 패키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제작된 작품은 감상용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생활용품들입니다.
시니어신문 한지공예 강사과정을 이수한 분들은 사단법인 한국예원문화협회가 발급하는 [한지공예지도자 자격증](등록번호 2014-0285)을 수여합니다.
교육은 기초과정을 포함, 모두 15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위 표에서 1~2회차는 기초과정에 해당하며, 이 한지공예를 위한 기본기를 배우게 됩니다. 특히, 강사로서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위하여 예술과 문화의 개념도 교육합니다. 이후, 3회차부터는 본격적인 강사교육이 시작됩니다.